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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일 : 이유식준비

이놈의 녹북 뭔지모를 단축땜시 짱나는군....글쓰다 날린게 벌써 몇번짼지..

암튼 선우 백일이후 벌써 또 한달이 지났다...슬슬 이유식을 시작해야해서 오늘은 지마켓에서 몇가지 이유식도구를 골랐다.
신랑 밥도 제대로 못차려주는데 아기 이유식을 잘 챙겨줄수 있을까 모르겠다...슬슬 걱정스럽다.

선우는 요즘 누우면 자기발을 잡으려고 애쓴다. 아직은 잡았다 놓치기도 하고...언젠간 발가락이 입으로 들어가겠지...우리부부를 안닮아 유연성은 제발 좋았으면 좋겠다...
아직도 새벽에 자다깨니 힘이 든다...언제쯤 꼬박 잘까....
아침에 보건소에서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하며 몸무게와 키를 재보았다. 66센티 7.5킬로...태어날땐 50에 3.4였는데...
암튼 우리선우는 친구들의 아이들처럼 상위 몇프로는 아니고 그냥 평균으로 자라고 있다.

아참....주말에 선우가 콧물을 흘려 걱정했었다. 내가 옷을 잘못 입힌걸까....괜히 산책을 했나...뭐 이러저러한 생각을 하며 그냥 잘 넘어가길 바랬다...
다행히 열없이 콧물좀 흘리고 기침과 재채기 좀 하고 일욜 오후부턴 좋아졌다...으....정말 감사....
보건소 예방접종을 많이 권하지만 막상 보건소 선생님이 그닥 잘 봐주질 않으니 그냥 소아과 다니는게 나은것 같기도 하다...우리동네 보건소만 그런건지....암튼.

담주부터 운전면허를 준비할까한다. 엄마가 선우를 봐주신다고 하시는데 힘드시지 않을까 싶다...멀기도 하고...
주말이면 신랑이 선우를 좀 봐주지만 온전히 내가 떨어져있기가 힘들다...이렇게 어릴땐 오롯이 엄마의 몫인것 같다...

반포한강공원가서 결혼전에 약속했던 새우탕먹기 프로젝트를 이제야 실행...
이제 뭘먹으면 꼭 불쌍하게 쳐다보며 입맛다신다...

거실에서 낮잠자다가 홀랑 뒤집기...잠에 취한채 뒤집었는지 그대로 잠들어있다...
왠만해선 뒤집으면 거의 백프로 깬다는...

by marla | 2009/10/14 21:36 | Oh!bam_ee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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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10/20 17:0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marla at 2009/10/21 17:48
흠냐...나도 복직해서 애때문에 퇴근시간 전전긍긍하며 다니기는 싫은데...어찌할지 고민중이다...
Commented by 수연 at 2009/10/20 17:08
이유식준비 하는대 한 3주 걸렸나봐.. 어디서 부터 해야 할지 책좀 사서 보고 용품 고르고 배송 기다리고 그러다 보니 3주 훅 갔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조금씩 먹이고 있는대 첫날은 배가 아픈지 새벽에 깨서 울더니만 다음날 부터는 아무맛도 없는걸 잘 먹더라..순둥이 김주혁 때문에 내가 그나마 좀 편하다.
Commented by marla at 2009/10/21 17:49
역시...나도 지마켓에 주문해서 기다리고 이것저것 뭘살까 고민하고...아직 준비다 못했다...ㅋㅋ 순둥이 주혁이 얼른 보고싶구나...울 선우는 그저 늘 사부작사부작 부산시려~
Commented by at 2009/12/06 17:43
우리아가씨가 준렬이 백일 선물을 사준다는데...
요즘 금값이 금값인지라...
필요한거 사준다네요...ㅋ

점퍼루를 사달랠까... 피셔스페이스세이버하이체어를 사달랠까...
고민하고 있어요...
이유식 먹일때 어따 앉혀서 먹이세용~~^^?

뭘사달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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